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스케스 아프로디테 (문단 편집) == 본편 == [[캔서 데스마스크|데스마스크]], [[카프리콘 슈라|슈라]]와 마찬가지로 교황이 가짜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강하면 진리[* 에피소드 G에서는 그도 성투사로서 지상의 평화를 지키는 것을 바라고 있었으며 오히려 누구보다 평화를 바라는 마음이 강하다. 그때문에 그 강한 힘으로 평화를 유지하면 좋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부연설정을 붙였으나 어디까지나 에피소드G의 캐릭터 재해석의 일부. 원작에선 이런 묘사가 전혀 없다....로 보일수도 있지만 일본위키에서도 이렇다고 나온다.]라는 식으로 태연하게 받아들였고, 장미를 사용하는 상당히 대응하기 곤란한 기술들을 구사해 더블 KO를 당하면서도 마지막까지 세이야와 슌, 덤으로 마린까지 괴롭혔다. 하데스편에서는 [[스펙터]]로 부활해 아테나의 목을 치러 왔다가 첫 궁인 백양궁에서 [[아리에스 무우]]에게 [[리타이어]]당해 다시 죽고, 명계에서 깽판치려다 라다만티스에게 또 죽는다. 이후 비탄의 벽을 파괴하기 위해 열두 명의 골드 세인트가 생사를 초월해 집결했을 때에 아무렇지도 않게 찬조출연을 해 독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기도 했는데, OVA 명왕 하데스 12궁 편에서는 여기에 대한 이야기가 부족했던 원작을 보충하기 위해 사가, 슈라, 카뮤 뿐만 아니라 데스마스크와 그 역시 시온의 계획에 맞춰 행동했다는 얘기가 추가로 나온다. 여하튼 최후에는 비탄의 벽을 무너뜨리기 위해 부활해 12명의 골드 세인트들과 함께 비탄의 벽을 무너뜨리고 다시 죽는다. 인기는 데스마스크와 더불어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그래도 찌질한 성격인 데스마스크에 비하면 나름대로 전사다운 긍지도 있고 배짱도 있다. 사실 원작에서 보여주는 자기 삶에 대한 굳건함은 골드 세인트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 원작에서는 그야말로 상남자다. 이름이 미의 여신의 이름이고 여자로 착각할 정도로 아름답지만 아름다움의 ㅇ자 하나 본인 입으로 꺼내는 적이 없고, 자신의 스탠스가 사악에 기울었다는 걸 충분히 인정하면서도 강한 자가 세상을 지배해야한다는 약육강식의 논리를 굽히지 않는다. 또한 슌의 네뷸라 스트림에 의해 잘해야 더블KO가 확실시되는 상황에서도 데스마스크처럼 치졸해진다던가 하는 모습이 없이 냉정하게 그 상황에서도 슌을 쓰러뜨리고 교황의 거처를 지킬 계산을 세우고, 결국 슌과 함께 쓰러지면서는 슌의 잠재능력이 대단하다고 칭찬하기까지 한다. 유언은 "그러나 너희들도 곧일 거다. 아무도 교황을 쓰러뜨릴 순 없다.." 실로 악의 간부스러운 터프한 모습. 하지만 이렇게 외모 및 이름, 상징인 장미와 상반되는 사나이다운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애니판의 작붕+재해석으로 원작에서도 보증한 실버세인트 리저드 미스티를 능가하는 나르시스트 겸 [[오카마]]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얻고 말았다.[* TV판에서는 그냥저냥이지만 극장판에선 대놓고 밀었다. 거듭 말하지만 원작 만화에선 전혀 그렇지 않은 마초한 성격의 캐릭터다.] 참고로 세인트 세이야가 방영될 당시에는 골드세인트에 따라 그 별자리의 대우가 달라지고 있었는데, 물고기자리의 아이들은 이 분 때문에 많이 속을 썩였다던가 또한 본작이 당대의 동인계를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정도의 2차 창작 인기작이었던 탓에, 2차 창작에서 아주 좋은 소재가 된 아프로디테의 나르시스트 및 탐미주의자 설정이 굳혀진 것도 있다. 이 설정은 당대에는 원작주의자 위주의 반대파와 그렇지 않은 찬성파가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으며, 국내 PC통신 시절에도 가끔 불판이 벌어지기도 했다.[* 묘하게도 반대파로는 로스트 캔버스의 테시로기 시오리, 찬성파로는 에피소드G의 오카다 메구무가 현재 대표적. 테시로기 시오리는 로스트 캔버스에서 자신의 미모를 칭찬하면 심기가 뒤틀리는 미모 컴플렉스의 터프가이인 [[피스케스 알바피카]]를 선대 피스케스로 그렸으며, 오카다 메구무는 에피소드 G에서 아프로디테를 완전히 미학주의자이자 나르시스트로 그렸다.] TV애니메이션이 되면서 설정이 뒤죽박죽된 캐릭터 중의 한 명. 원작에서는 안드로메다 섬을 [[개발살]]내고 슌의 스승 실버 세인트 다이달로스를 죽인 자였는데 TV 애니에서는 그가 아닌 [[스콜피온 미로|미로]]가 안드로메다 섬 개발살 + 알비오레[* 다이달로스를 대신해 애니판에 나오는 슌의 스승.]를 살해했다. 그리하여 미로를 믿지 못한 교황의 지시로 미로 뒤에 잠복했다가 알비온과 미로가 대치하고 있을 때 기습적으로 [[로얄데몬로즈]]를 던져 슌의 원수가 되었다는 뒷사정을 만들어 놓았다.[* 이는 아레스 때와 마찬가지로 원작보다 전개가 앞서나갔다가, 뒤늦게 원작의 전개에 맞추기 위해 부랴부랴 추가된 것이지 삽질이네 뭐네하는 건 어폐가 있다. 이 경우는 어디까지나 원작 만화의 애니화 작품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인 '''애니가 원작보다 전개가 앞서나가는 것'''의 폐해이다.] 애니판에선 그가 첫 등장한 화를 담당한 작화감독이 [[신도 미츠오]]였지만, 어느정도 준수한 편이었다. 하지만 그 다음화에서 세인트세이야 애니의 사신 작감으로 유명한 카와이 시즈오(河合静男)와 [[사사카도 노부요시]]에 의해 작화 피해를 크게 입은 인물. 세인트 세이야 TV판 3대 사신 작감에게 다 걸려봤던 캐릭터로 유명하다. [[아라키 신고]]가 그린 아프로디테는 극장판 진홍의 소년 전설에서나 볼 수 있다. 원작이든, 스핀오프든 어떤 매체든 장미를 필살기로 사용하는 점 때문인지 동인설정에서 장미화원을 가꾼다고 나오는 일이 많고 비슷한 이유로 왠지 티타임을 좋아한다는 설정도 붙었다. 나르시스트 설정을 지지하는 동인설정에선 미용타임이 추가로 따라붙는다...라는 것보다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